서울 송파구 아파트 줍줍에 대해 포스팅해드렸습니다.
부동산 시장 조정기에도 인기가 높아,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줍줍 경쟁률이 1대 3만1,680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줍줍이 무슨 뜻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줍줍은 무순위 청약을 말합니다.
아파트 청약 당첨 후 당첨 부적격, 자금 조달 문제 등으로 계약을 하지 못한 분양물량에 대해 다시 청약을 받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줍줍은 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하며, 청약신청금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해당 지역의 거주자이며 무주택자로 신청자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당첨자는 추첨으로 결정하며, 줍줍 당첨시 재당첨 제한이 있습니다.
줍줍은 큰 시세차익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열기가 뜨겁습니다.
지난번 포스팅해드린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뿐만아니라,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의 경우 계약취소 5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4,511명이 접수하여 90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의 경우 계약취소 3가구에 4,094명이 무순위청약을 접수하여 136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과천 위버필드의 경우 전용 84타입(약 34평)의 분양가는 10억 7,680만원인데
올해 4월 시세가 21억원에 매매되었습니다.
시세차익이 약 10억원으로, 추첨으로 줍줍 당첨자를 정하기에 진정 로또랑 비슷하네요.
부동산 조정기에도 인기 있는 우수입지 단지의 줍줍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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